나그네 목동 (牧童) / 배호 \ 고향하늘 1968
1966
작사:전 우 작곡:나규호
https://www.youtube.com/watch?v=xSdOMNxulSQ
지평선 멀리로 놀이 지는 저녁이면
초생달 우러러 시름에 우는 저 목동아
나그네 서러운 신세 잡초만이 우거진 벌판길을
양떼 벗을 삼고 흘러흘러 오는 마음 서글퍼라
찬이슬 내리는 또 하루의 새벽이면
잔별을 헤아려 떠나야 하는 저 목동아
나그네 외로운 신세 찬바람 속 끝없는 벌판길을
양떼 벗을 삼고 흘러흘러 가는 마음 서글퍼라
고향(故鄕)하늘(=66 나그네 목동 + 66 먼 하늘?)
1966년 뉴스타에서 '나그네 목동' 이 취입되었으나
1968년 아세아에서 (반주와 가사를 바꿔) '고향 하늘' 로 재취입되었다.
1966년 뉴스타에서 '누가 울어'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원곡도 취입되었으나, 그 당시 배호는 무명가수로써 잘 알려지지 않았고,
1967년 '돌아가는 삼각지'가 최고의 힛트를 치자 전곡들을 재취입하여, 폭발적 동반힛트를 치는 기현상(奇現象)이 일어난다.
고향하늘 1968 배호
전우 작사, 나규호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eYl0la2AbSg
산 너머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어릴 때 마을 뒷산에서 놀던 그 처녀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보이는 듯
그 얼굴 가슴 적셔
버들피리 불며 설레인 사연이
설움 달래주네
산 너머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날마다 마을 숲속에서 울던 뻐꾸기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들리는 듯
그 소리 가슴 적셔
아카시아 꽃잎 따던 그 추억이
설움 달래주네
'고향 하늘'
배호~'먼 하늘'
1966
전우 작사 김강섭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fqJbYt9Irs
산 너머 먼 하늘 바라다보면
고향 마을 숲속에서 울던 비둘기
들리는 듯 그 소리 가슴에 젖어
아카시아 필 무렵 그 기억들이
찬바람 속 설움을 어루만져 주네
산 너머 먼 하늘 바라다보면
고향 마을 뒷산에서 만난 그 처자
보이는 듯 그 모습 가슴에 젖어
진달래꽃 꺾어다 주던 추억이
찬바람 속 설움을 어루만져 주네
https://www.youtube.com/watch?v=URKFFdmDy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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