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실용 위성을 실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탑재위성 8기의 분리에 성공하고 비행을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돼 1단 분리,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2단 분리부터 8기의 탑재위성 분리까지 모든 비행 절차를 수행했다.
누리호는 1단, 페어링, 2단 분리를 모두 마치고 이륙 후 783초가 지난 시점에 목표 궤도인 550km에 도달했다. 이후 주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처음으로 분리하고, 20초 간격으로 나머지 7개 부탑재위성을 사출시켰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 성공 여부를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성공 여부 판단은 30분~1시간여에 걸친 데이터 수신 및 분석 후 이뤄진다. 항우연 연구진들이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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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전시민2023-05-25 18:39:52누리호가 잘 올라갔다니 정말 마음이 편해지네요. 연구원들과 누리호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 능력이 상승하길 빕니다추천46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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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대곡2023-05-25 18:45:26대한민국 만세 만만세다. 좌파 댓글 떨거지들 뭐라고 헐뜯을래? 그것이 궁금하다.추천43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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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2023-05-25 18:50:24우리 스스로 8개의 위성 사출에 성공하는 이런 대단한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추천 39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