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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K,범야권 차기 대선후보47.1%

Jimie 2021. 1. 5. 06:51

윤석열 TK서 압도적 1위…매일신문 조사 45.4%, 영남일보 36.1%

尹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 순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1-01-04 08:55 송고

 

TK(대구경북)지역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압도적으로 차기 대선주자 1위에 올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1 자료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TK(대구·경북)지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야권을 통틀어 차기 대선주자 1위를 차지했다.

4일 매일신문에 따르면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8일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한 결과 윤 총장의 지지율이 45.4%로 1위였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13.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8.7%), 홍준표 무소속 의원(8.4%) 순이었다.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에서도 윤 총장이 47.1%로 가장 앞섰고 홍 의원 13.3%, 오세훈 전 서울시장 8.4%, 유승민 전 의원 7.6%였다.

여당 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이 지사가 27.1%로 가장 높았고 이 대표와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각각 10.4%로 나타났다.

영남일보가 지난달 26~27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 시·도민 10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도 윤 총장이 36.1%로 압도적 지지율을 보였다.

윤 총장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12.6%), 이낙연 민주당 대표(9.9%), 홍준표 의원(9.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5%), 오세훈 전 서울시장(4.1%), 유승민 전 의원(3.6%), 김부겸 전 의원(2.8%), 원희룡 제주도지사(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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