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작곡 윤복진 작사 - 기럭이 (1920)
https://www.youtube.com/watch?v=ncL1s20Uog0&t=176s
기럭이 (1920)
울밋헤 귓드람이 우는 달밤에
길을 일흔 기럭이 날아감니다
가도 가도 끗 엄는 넓은 한울로
엄마엄마 차저며 흘러 감니다
오동입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아들찾는 기럭이 울고 감니다
엄마엄마 울고간 잠든 한울로
기럭기럭 불느며 차저 감니다
울밋헤 귓드람이 우는 달밤에
길을 일흔 기럭이 날아감니다
가도 가도 끗 엄는 넓은 한울로
엄마엄마 차저며 흘러 감니다
기러기 - Ten 박안수 - 윤복진 시, 박태준 곡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을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엄마' 찾으며 흘러갑니다
먼 산에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저 먼 나라로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오동잎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아들 찾는 기러기 울고갑니다
'엄마엄마' 울고 간 잠든 하늘로 '기럭럭' 부르며 찾아갑니다
기러기 (윤복진시. 박태준곡) - 김희진
https://www.youtube.com/watch?v=VUkpHxkOkuc
작곡 박태준 원제목
1. 기러기 윤복진 (월북 시인) 시 1920년
우리나라 동요의 효시 작곡 1928년
2. 가을밤 원작자 이정구 (월북 시인) 월북으로 이태선 시로 소개
3. 찔레꽃 시 이원수 가수 이연실 가사 정리 노래 (1972년)
'이태선 작사 , 박태준 작곡'의 "가을밤"은 워낙 개사가 많았고 영화 '해바라기 꽃,에서는 원제 찔레꽃이라 나오기도 했다.
'이태선 작사 , 박태준 작곡'의 "가을밤"이란 동요에,이원수 선생의 "찔레꽃"이란 시(時)에 붙여,
"가을밤"이란 동요의 음(멜로디)과 일부 가사를 넣고, "찔레꽃"이란 노래로, 리메이크 되어 불려진다.
원곡은 박태준 작곡 윤복진 작사 - 기럭이 (1920)다.
- 이 원 수 -
1930년 (신소년) 발표한 동시
찔레꽃이 하얗게 피었다오.
누나 일 가는 광산 길에 피었다오.
찔레꽃 이파리는 맛도 있지.
남모르게 가만히 먹어 봤다오.
광산에서 돌 깨는 누나 맞으러
저무는 산길에 나왔다가
하얀 찔레꽃 따 먹었다오.
우리 누나 기다리며 따 먹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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