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대혁명의 아버지 쑨원 (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
1911년 10월 10일
삼민주의(三民主義)는 중화민국의 정치강령으로
1925년 이후 중국의 국민혁명운동과 건국의 정치적 이념과 사상적 바탕이 되었다.
민족주의民族主義 : 만주족 청나라 무너뜨리고 한족의 공화국 세우자
민권주의民權主義 : 국민의 자유와 평등 꾀하자
민생주의民生主義 : 대토지소유와 독점자본 제한해 국민생활 풍족하게 하자
— 1866 중국 혁명가 손문 태어남
— 12세 때 하와이에서 서양문화의 우월성 깨닫고
— 1894년에 청나라 반대 혁명 일으키고 1895년 광주 봉기가 실패하자 영국으로 망명, 삼민주의 사상을 구상.
— 1905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반청 무장운동을 벌이기 위해 일본에서 '중국혁명 동맹회'를 결성할 때 발표.
망명 중 삼민주의 주창,
— 1911년 신해혁명 일어나자 귀국,
— 1912년 임시 대총통에 추대됨
— 1925 중국 근대혁명의 아버지 쑨원 세상 떠남
자금산(紫金山) 중산릉(中山陵)
자금산(紫金山) 중산릉(中山陵) 손문상(孫文像)
1886년 광동성 주해(廣東市珠海)시에서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인의 병을 고치겠노라고 의사가 되었던 쑨원(孫文).
그러나 더 시급한 것이 병들어 있는 중국인의 마음을 치료해야 한다는 현실에 봉착하다.
1911년 난징(南京)에서 삼민주의(三民主義)의 기치 아래 신해혁명(辛亥革命)의 불길을 올리고 1912년 1월 임시 대총통에 추대됨.
산같이 쌓인 과업을 남겨둔 채 1925년 베이징(北京)에서 생을 마감.
그가 청나라와 싸워 중화민국(국민당 정부)을 세운 난징(南京)의 자금산(紫金山) 중산릉(中山陵)에 유해를 묻다.
흰 대리석으로 장식된 묘실 천장에는 국민당 정부(대만 중화민국 정부)의 국기인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가 새겨져 있다.
孫文像
쌍십절 [雙十節, the Double Tenth ] 1911년의 신해혁명과 1912년의 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중화민국의 축일
중화민국 국경일(中華民國國慶日)은 중화민국의 건국 기념일로, 쌍십절(雙十節), 쌍십국경(雙十國慶), 쌍십경전(雙十慶典)으로도 불린다.
쌍십절은 1911년 10월 10일에 발생한 '우창봉기(武昌起義)'를 기념하고 있다.
우창봉기를 계기로 '쑨 원(孫文)'을 주축으로 한 '신해혁명'의 발단이 되어 중국 각지에서 혁명 운동이 발생하였다.
이 영향으로 만주족 주도의 전제군주 국가였던 청나라는 붕괴되고, 한족 주도로 역사상 최초의 근대적 공화국인 중화민국이 성립되었다.
그리고 북한의 로동당 창건일도 이날로 쌍십절이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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