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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이준석 진짜 멈춰야…진짜 신군부였다면 이렇게 떠들도록 안 뒀다”

Jimie 2022. 8. 24. 11:56

정미경 “이준석 진짜 멈춰야…진짜 신군부였다면 이렇게 떠들도록 안 뒀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24 10:48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은 지난 8일 당시 정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진짜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꼽혔던 정 전 최고위원은 이날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가 신군부라면 이준석 대표 지금 이렇게 떠들도록 놔두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공개된 법원 탄원서를 통해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썼다. ‘절대자’와 ‘신군부’는 윤 대통령을 겨냥한 표현으로 해석됐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자신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와 경찰 수사를 정리해주겠다는 윤 대통령 측근의 회유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최고위원은 “신군부라는 건 맞지도 않다”며 “비유도 맞지도 않고 자꾸 이러는 게 지금 그렇지 않아도 마음 졸이면서 당과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많은 분들 얼마나 걱정이 많겠는가.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탄원서와 관련, 정 전 최고위원은 “탄원서는 본인의 이야기, 본인의 목소리를 판사가 직접 읽어주기를 바라니 다 쓰는 것”이라며 “반영이 되는 건 판사마다 다르다. 보통 판사들은 다 증거와 논리적으로 한다”고 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판사가) 어떤 부분을 포인트로 맞추느냐에 따라서 결론이 달라질 수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판사 마음이라고 본다”며 “판사도 이제 국민적 관심이 많으니까 이 판결문이 아마 다 공개되지 않겠는가. 그때를 생각해서 판결문이 잘 작성이 돼야 하니까 판결문 쓰는 시간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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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1분 전

    쎅돌이가 징징 거리다 이제는 뇌가 가출해서 실성한놈이 되었구나 신군부때 테어나지 않았던 놈이 뭘 안다고 개짖는 소리 하는지 모르겟다 그때 신군부때라면 너는 이미 남산에 끌여가서 거의 반신불구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 징징 거려라 추접스럽고 역겹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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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oo****6분 전

    이준석은 초파리 같은놈이다. 지금 죽여달라고 깐죽대는거여. 쫓겨나는 모양새를 갖춰야 동정표를 얻거든. 거기다가 민주당 위장지지자들이 이준석을 국민의힘에서 출당시키면 그즉시 전국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기로 작당을 했는지도 모른다. 유승민이 지지난 총선에서 공찬 못 받을거 뻔히 알면서도 탈당안하고 끝까지 개기다가 공천 탈락하자마자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된적이 잇거든, 바로 이런 꼬라지를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작정한거여. 출당시켜주세요. 라고 깐죽 대는거지. 유승민이 공천못받고 탈당후 모소속으로 동정표 받아 당선된것 처럼 만들려고. 이런게 바로 유권자들의 멍청함 즉 어리석음이다. 동정은 니*미 ㅠㅠ 아준석도 꼴같잖게 더이상 떠들지 못하게 그만 출당시켜라. 그게 정답이여. 민주당과 위장 지지자들이 합세해서 전국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더라도 여기서 출당시키는게 정답이다. 곪아터진건 절대 살이 안된다 칼로 도려내야지. 이준석은 절대 국민의힘에 어울리지 않는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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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an****7분 전

    갈수록 못난 찌질이가 되어가는 이준석. 울며 떼쓰는 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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