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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 사임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죄"

Jimie 2022. 3. 16. 14:35

'투표 관리부실' 선관위 사무총장 사의… 노정희는 거취 안밝혀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이 코로나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과 관련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이날 낮 중앙선관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와 관련해 사무총장으로서 그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선일보가 단독 입수한 김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 입장문을 보면,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 폭증으로 인한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직원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선거관리에 임해 주셨지만, 모두 ...

[단독]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 사임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죄"

중앙일보

입력 2022.03.16 12:29

업데이트 2022.03.16 13:36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연합뉴스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16일 사의를 밝혔다.

 

직원에게 보낸 사직 인사말에서 김 사무총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발생한 확진자 등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와 관련해 사무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 저의 잘못으로 이번 사태가 초래됐다”고 책임을 떠안으며 “어려운 환경과 힘든 여건에서도 최일선에서 땀과 눈물로 대통령 선거를 묵묵히 관리해 주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사죄를 드린다. 저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3·9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비닐 팩이나 종이 상자, 플라스틱 소쿠리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옮기다 논란을 빚었다. 또 이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다른 확진·격리자에게 배부된 일도 벌어졌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와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선관위의 부실한 운영으로 혼란이 빚어지고, 헌법 및 법률 위반이 발생했다며 노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djff****방금 전

사표수리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 사표수리와 퇴직금지급 보류하고 제대로 수사부터 해라. 수사 후 징계해직 형사처벌이 제대로 된 처리방법이고, 부정선거 전반에 대해 철저히 밝혀내고 관련자 전원,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선거를 농단하는 자는 국민주권을 농단하는 자다.

 

ji****43분 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관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지못한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행위이다.이것은 절대 사죄로 끝날 일이 아니다. 반드시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daeg****1시간 전

아들 취업때문에..미리 도망가나?..조사하면 다 나온다.

bm21****1시간 전

부정선거 부실선거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부정선거 조작선거 부실선거는 자유민주주의 파괴범이니, 법정 최고형에 처하라. 노정희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masc****1시간 전

이 인간이 국민을 보고 난동 부린다고 했던? 사임이 아니고 콩밥을 먹어야 할 인물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