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송해 병원 입원…이번주 '전국노래자랑' MC 못선다
중앙일보
입력 2022.01.21 16:10
업데이트 2022.01.21 16:21
원로 방송인 송해. 권혁재 기자
원로 방송인 송해(95)가 건강상 문제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KBS는 오는 22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체 MC를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KBS 측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노래자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 편집본을 함께 내보내는 스페셜 방송을 하고 있다.
22일 녹화분은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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