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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원톱·투톱이니, 민주적이지 않아”...김종인과 선긋나

Jimie 2021. 11. 28. 04:38

윤석열 “원톱·투톱이니, 민주적이지 않아”...김종인과 선긋나

尹, 김성태 자진 사퇴에는 “감사하다”

입력 2021.11.27 17:2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찾아 청년 작가들과 함께 전시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7일 선대위와 관련해 “원톱이니 투톱이니 하는 말 자체가 민주적인 선거운동 방식과는 조금 안 맞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원톱’ 합류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원톱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인가’란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김병준·김종인 등 누구에게도 총괄 실권으로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선대위라는 것은 선거운동의 헤드쿼터 아닌가”라며 “선거와 관련한 의사결정을 협의체 방식으로 해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마찬가지다. 후보라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이날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데에 “감사하다”며 “(논란이 일자) 본인이 ‘선거 운동에 조금이라도 긴장을 초래하는 일은 안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는 김 전 의원이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것과 관련해선 “사건이 좀 오래돼서 잘 기억을 못 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한편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거기에 대해 제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최철민2021.11.27 17:50:29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서,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은 권력들 소탕하시고, 불법을 얼음 삶아먹듯 저지르는 자들도 상응하는 댓가를, 특별히 대장동 몸통 을 색출 의법처리, 울산부정선거와 원전폐쇄 등 미진한 범죄행위 수사도 재개하여 범법자들을 엄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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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규 2021.11.27 17:49:52
선대위 빨리 안정 시키고 국민께 다가 가라 패륜아 재명 합니다를 그냥 보고만 있나 박살내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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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2021.11.27 17:49:19
야당의 지략적 투사 김성태는 선거사범 드루킹두목 김경수를 정권의 무도한 호위망을 뚫고 감옥으로 처넣은 이 시대 영웅이다. 무능 내로남불 위선 부정부패 독재정권은 괴심죄로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 정권교체 방해집단의 권모술수에 넘어가면 정권교체는 요원하다. 김성태 영웅은 잠시 뒤에 있지만 윤석열의 정부에서 크게 기여하길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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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식2021.11.27 18:04:03

윤석열 대선 후보는 자신이 평소 밝혀왔던 다수의 전문가 그룹이 결정하는 시스템을 완성하여 국민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의 생각으로 통치되는 나라가 아닌 다수의 중지로 통치되는 나라가 될 수 있음을 이번 선거에서 통쾌하게 보어 주기를 바란다. 그런 활동이 드러나면 이번 선거는 더 이상 볼 것도 없이 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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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2021.11.27 17:54:41
윤후보 잘 결정했습니다 이제 국민들도 후련해졌습니다 정권 회복 반드시~~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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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2021.11.27 18:05:49
윤석열 후보 이제는 언론에 대해서도 잘 대응 하는 것 같다. 이제는 김종인 박사는 잊어버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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