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 한명숙·옵티머스 직권남용 혐의

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 한명숙·옵티머스 직권남용 혐의

조선일보 최재훈 기자

입력 2021.06.10 14:4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연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장식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장련성 기자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수사 중이다.윤 전 총장의 혐의는 ‘옵티머스 사건’ 불기소와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조사·수사 방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입건 사실을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윤석열 징계위, 판사 사찰-채널A 수사방해 등 4개 혐의 인정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6일 오전 4시까지 논의를 진행한 끝에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

 

공수처 1호 수사, 윤석열 겨누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내 출범을 목표로 10일 공수처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여권

 

이병국 2021.06.10 14:51:48

아주 OO을 하는구나..역풍 맞을꺼다..

답글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