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진송남~ '역에선 가로등'
남국인 작사 백영호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4IFt3HUtuM
진송남-'역에선 가로등' 1968
배 호-'역에선 가로등' 1970, 지구레코드
님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나 혼자 아주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 수 없는 상처 마음의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별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대에게 행복이라면
괴로운 내 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방울 참지 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진송남~
1962년 부산 MBC 전속가수,
1965년 본격 가수데뷔
본곡은 진송남이 군에서 제대하고 가요계에 복귀후 힛트 된 곡.
1960년대 후반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덕수궁 돌담길', '바보처럼 울었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고향 처녀',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송남 - 인정사정 볼것없다
1965
권용 작사 / 백영호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i_TVJTkqwJ8
그늘속에 자라난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도 집어쳐라 우정도 뿌리쳐라
이것이 뒷골목의 의리 였더냐
두주먹 불끈쥐고 인정사정 볼것없이
아~ 울부짖는 그이름은 무자비한 사나이
태양등진 내 신세 달빛마저 무정해
인정에 버림받고 사정에 눈물짖는
이것이 뒷골목의 숙명 이더냐
한많은 내동생아 행복하게 살아다오
아~ 애원하는 그이름은 어둠속의 사나이.
*1965년 독고성, 장동휘, 방성자 주연의 영화 주제곡(이신명 감독)이며 진송남의 사실상 데뷔곡
*진송남(陳松南,1943~ ): 부산 MBC 전속 가수로 데뷔(1962), 대표곡:덕수궁 돌담길(1966), 바보처럼 울었다(1967).
*본명이 백영효인 작곡가 백영호(白映湖 1920~2003,부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1964) 를 비롯 100여 곡의 히트곡과 3,200여 곡을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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