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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23세 모델과 결별 일주일 만에 열애설…이번엔 누구

Jimie 2023. 3. 6. 05:22

마돈나, 23세 모델과 결별 일주일 만에 열애설…이번엔 누구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6 05:59

'팝의 여왕' 마돈나가 29세 복서 조시 포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캡처

1958년생으로 올해 65세인 '팝의 여왕' 마돈나가 이번엔 36살 어린 연하남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가 23세 모델 앤드류 다니엘과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29세 복서 조시 포퍼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만남은 포퍼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이 훈련을 받게된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3일 포퍼가 경기가 있던 권투 경기장에 정장 차림과 야구 모자를 쓴 채 등장했고, 포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몸을 숙인 채 조용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앞서 포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서 마돈나는 그의 뒤에 가까이 붙어서 팔뚝을 꼭 껴안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돈나와 포퍼가 서로 잘 만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어 포퍼는 마돈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한 뒤 각각 이혼했다.

 

이후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 남성들과 교제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36세 연하인 안무가 알라말릭 윌리엄스와 교제했으나 지난해 2월 결별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