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까지 살아주》
1967년 11월 19 일 개봉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 정소영
제작 연방영화사
각본 원작 이성재
6.25의 혼란 틈에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한 그는 다른 한 여인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본처가 나타난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두집 살림을 차릴 수 밖에 없었다.
비극은 시작되었다.
남편에 대한 독점의 욕심은 아내의 본능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는 두 여인 틈에서 고민하고 괴로워 해야만 했다.
그랬지만 종국에는 새로 얻은 아내가 그전 아내에게 내 몫까지 살아줄 것을 당부하고 떠나감으로써 비극의 막이 내린다.
내몫까지 살아주-문주란
1967
이성재 작사 박춘석 작곡
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 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 님
아~아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이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 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몸이 죽어져도 후회 없다 맹세한 님
아~아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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