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바페 1분 만에 2골 쐈다…프랑스·아르헨 연장전 돌입
중앙일보
입력 2022.12.19 01:51
업데이트 2022.12.19 02:07
후반 36분 동점골을 터뜨리는 음바페. AP=연합뉴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후반 연속 2골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메시와 디마리아의 골로 경기를 앞서가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프랑스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콜로 무아니가 오타멘티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3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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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또 역습 기회를 잡은 음바페는 후반 36분 환상적인 킥으로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가르며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80분간 경기를 리드하던 아르헨티나는 결국 프랑스와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Argentina vs France 3-3 - All Gоals & Extеndеd Hіghlіghts -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4ocHuLRdF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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