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재전개… ICBM 쏜 北에 무력 시위

Jimie 2022. 11. 19. 16:07

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재전개… ICBM 쏜 北에 무력 시위

입력 2022.11.19 13:54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지난 5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돼 미측 F-16 전투기 4대,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4대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돼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하루 만에 한미가 무력 시위를 벌인 것이다. B-1B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미군의 주요 전략 자산 중 하나인데 이달 5일 이후 2주 만에 한반도에 재전개됐다.

합참은 이날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번 시현했다”고 했다.

 

B-1B는 B-52, B-2 스텔스 폭격기 등과 함께 미군의 전략폭격기 3총사로 꼽힌다. 길이 44.5m, 폭 41.8m, 무게 86t으로 최고 속도가 마하 1.2에 달한다. 전략폭격기 3총사 중 가장 빠르고 무장 탑재량도 많은데 기체 내부에 34t, 외부에 27t 등 총 61t의 폭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미군은 지난달 중순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B-1B 4대를 배치했고, 이달 5일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2대를 투입했다. B-1B가 한반도에 전개돼 비행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그만큼 북한의 도발을 한미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합참은 “한미가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며 “한미는 상호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유사시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치부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100자평
21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hanksu
 
2022.11.19 14:00:08
돼정은이가 미사일 쏠 때 마다 전략 폭격기를 띄우기만 하니 돼정은이가 이제는 면역이 되어 겁도 안 먹는다. 그러니 기왕에 뜬 김에 돼정은이 별장이 있는 원산 앞 바다의 공해 상에 멍텅구리 폭탄이라도 몇 방 뜰어뜨려라.
105
0

율어
 
2022.11.19 14:14:21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감나무 밑에 가서 입벌리고 있으면 시간 지나면 감이 떨어질거 같지 그동안 북핵에 대해서 그냥 시간 지나면 해결되겠지 정권이 무너지겠지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북괴는 더욱 강력한 핵을 보유하게 된것이고 애초에 영삼이 94년 북폭을 하지 않았기에 잘못된것이다 거기에 핵대중같은 종자들이 나와서 북핵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것이고 북괴3대돼지놈들은 억세게 운이 좋았던거지 이런 특등ㅁ저리들과 상대할수 있었으니 94년에 북폭을 했으면 1의 손해를 볼것을 지금은 50을 손해보게 된것이다 자꾸 미루면 전부를 잃을것이다
77
0

2022.11.19 14:14:52
전개하면 뭐해 쏘지도 않는데 그 사이 북한은 시간벌고 핵무기 고도화 진행하고 미국의 전략실패
70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