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昴 ♣ 谷村新司 ♣ 昴星

Jimie 2022. 10. 29. 07:10

すばる(昴) /묘성 (昴星) \ 谷村新司 타니무라 

昴 스바루 ♣ 谷村新司 타니무라 

 

타니무라 신지가 1991년 제42회 NHK홍백가합전에서 부른 스바루(昴) (昴星.묘성)이다.

타니무라 신지는 이 곡으로 본인의 5번째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여 대망의 오오토리(大トリ)(휘날레)를 장식하였다.

스바루(昴)는 타니무라 신지가 직접 작사/작곡하였다.

자신의 인생을 하늘의 별들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이다.

 

스바루(-すばる) ?

묘성 (昴星)은

이십팔수(二十八宿)의 열여덟째  별자리의 별들.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 성단(星団)에서 가장 밝은 6~7개의 별로,

육안으로는 보통 여섯 개의 별이 보이기 때문에  육련성 (六連星,むつらぼし)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 
 주성(主星)은 황소자리의 이타성이다..

 

 

겨울철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황소자리.

이 별자리에는 ‘플레이아데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플레이아데스 성단 (プレアデス星団, Pleiades cluster)'이 있다.

묘성(昴星)은 서방 백호(白虎)에 속하는 일곱 별자리 가운데 넷째 별자리이다.

동양에서는 이를 ‘묘성 (昴星)’ 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묘성 (昴星)은 일곱 개의 별이었기 때문에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7자매별’이라 불렀다.

 

그러나 1609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만들어 천체를 관측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묘성 (昴星)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일곱 개가 전부일 것이라 생각했던 이 별들이 실제로는 2천 개가 넘는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별의 무리, 즉 성단(星団)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성단(星団)을 구성하는 별들은 각각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포도송이에 여러 개의 알갱이가 붙어 있듯, 인력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함께 움직인다. 이러한 성단(星団)을 ‘개방성단(산개성단)’, 또는 ‘떨기별’이라 한다는...

六連星のプレアデス星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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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村新司 1991  昴 すばる

https://www.youtube.com/watch?v=49TkwEKSOvw 

作詞者名:谷村新司
作曲者名:谷村新司

唄 - 谷村新司

目を閉じて何も見えず 哀しくて目を開ければ
荒野に向かう道より 他に見えるものはなし
ああ 砕け散る 宿命の星たちよ
せめて密やかに この身を照らせよ
我は行く 蒼白き頬のままで
我は行く さらば昴よ

呼吸をすれば胸の中 凩は吠き続ける
されど我が胸は熱く 夢を追い続けるなり
ああ さんざめく 名もなき星たちよ
せめて鮮やかに その身を終われよ
我も行く 心の命ずるままに
我も行く さらば昴よ

ああ いつの日か 誰かがこの道を
ああ いつの日か 誰かがこの道を
我は行く 蒼白き頬のままで
我は行く さらば昴よ
我は行く さらば昴よ

 

 

 昴의 노래말이  啄木의 詩와 어딘가 상통한 것임을 느끼게한다.

 

啄木의 短歌가 作詞의 바탕이 되고 있다는건 사실인듯~. 1,2절의 서두가 啄木의 短歌로 시작하고 또 「蒼白い頬」と「息をすれば吠き続ける胸の“凩”」라 함은  肺結核을 앓다가 26歲라는 젊은 나이에 夭折한 啄木을 연상하고도 남는 句節이라...

 

谷村新司 는  新聞記者와의 인터뷰에서 自己는 大學時節에 "石川啄木를 읽은 것이아니라 먹고 그것이 糧食이 되어 曲과 詩로 나타난다고 하였다"고 말했듯이  그는 결코 意識的으로 啄木의 詩를 剽竊한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 있는 啄木의 詩가 自然的으로 표출되었다는 말에 納得이 가는....

 

昴 [谷村新司 ]

https://www.youtube.com/watch?v=hi7yOTzYNyw 

 

메 오 토 지 테 나 니 모 미 에 즈

目 を 閉じて 何 も 見 え ず

눈 을 감 으 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카 나 시 쿠 테 메 오 아 케 레 바

哀 し く て 目 を 開 け れ ば

슬 퍼 서 눈 을 뜨 면

 

코 오 야 니 무 카 우 미 치 요 리

荒 野 に 向 か う 道 よ り

황 야 로 가 는 길 밖

 

호 카 니 미 에 루 모 노 와 나 시

他 に 見 え る も の は な し

달 리 보 이 는 것 은 없 어

 

아~아 쿠다케 치 루 사다메노 호시타치요

嗚 呼 碎 け 散 る 宿命の 星 たちよ

아~아 부서져 없어질 숙 명 의 별들 이여

 

세 메 테 히소야카니 코노 미오 테 라 세요

せ め て 密やか に この 身を 照らせよ

하다못해 은 밀 히 이 몸을 비 춰 다오

 

와레와 유 쿠 아오지로키 호호노 마마데

我 は 行く 蒼 白 き 頬 の ままで

나 는 가 네 창 백 한 얼굴을 한채로

 

와레와 유 쿠 사 라 바 *스 바 루 요

我 は 行く さ ら ば * 昴 よ

나 는 가 네 잘 있 어 *<스바루>야

 

* 昴(すばる) = 별자리 이름 (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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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 오 스 레 바 무 네 노 나 카

呼 吸 を すれば 胸 の 中

숨 을 쉬 면 가 슴 속

 

코 가 라 시 와 나 키 쯔 즈 케 루

木 枯 ら し は 吠 き 續 け

찬 바 람 은 계 속 으 르 렁 거

 

사 레 도 와 가 무 네 와 아 쯔 쿠

さ れ ど 我 が 胸 は 熱 く

하 지 만 내 가 슴 은 뜨 겁 게

 

유 메 오 오 이 쯔 즈 케 루 나 리

夢 を 追 い 續 け る な り

꿈 을 계 속 쫓 고 있 어

 

아~아 산 자 메 쿠 나모 나키 호시 타치요

嗚 呼 さん ざ め く 名も無き 星 たちよ

아~아 요란스레 떠드는 이름도 없는 별 들 이 여

 

세 메 테 아자야카니 소노 미오 오 와 레 요

せ め て 鮮 やかに その 身を 終われよ

하다못해 산 뜻 하 게 그 몸을 끝 내 라

 

와레모 유 쿠 고코로노 메이즈루 마 마 니

我 も 行く 心 の 命ずる まま に

나 도 가 네 마 음 이 내 키 는 대

 

와레모 유 쿠 사 라 바 스 바 루 요

我 も 行く さ ら ば 昴 よ

나 도 가 네 잘 있 어 <스바루>야

 

------------------------------------------------

 

아~아 이 쓰 노 히카 다레 카가 코노 미치오

嗚 呼 いつ の 日か 誰 か が この 道 を

아~아 어 느 날 엔 가 누군 가가 이 길 을

 

아~아 이 쓰 노 히카 다레 카가 코노 미치오

嗚 呼 いつの 日か 誰かが この 道 を

아~아 어 느 날 엔 가 누군 가가 이 길 을

 

와레와 유 쿠 아오지로키 호호노 마 마 데

我 は 行く 蒼 白 き 頬 の まま で

나 는 가 네 창 백 한 얼굴을 한 채 로

 

와레와 유 쿠 사 라 바 스 바 루 요

我 は 行く さ ら ば 昴 よ

나 는 가 네 잘 있 어 <스바루>야

 

와레와 유 쿠 사 라 바 스 바 루 요

我 は 行く さ ら ば 昴 よ

나 는 가 네 잘 있 어 <스바루>야

 

 

水森かおり 昴

https://www.youtube.com/watch?v=aQ9dF3h0-0w&list=RDaQ9dF3h0-0w&start_radio=1 

昴(すばる)

1. 目(め)を閉(と)じて なにも 見(み)えず.
눈을 감으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悲(かな)しくて 目(め)を 開(あけ)ければ

荒野(こうや)に 向(む)かう
道寄(みちよ)り 他(ほか)に

見(み)える 物(もの)は ない。

슬퍼서 눈을 떠보니 황야로 가는  길외에 보이는게 없구나

あ! 砕(くだ)け散(ち)る
定(さだ)めの 星(호시)だちよ

せめて 密(ひそ)やかに

この身(み)を てら せよ.
아! 부셔지는 운명의 별들이여, 살며시 내 몸을 비춰다오.

われは ゆく 青白(아오 지로)く ほぼの ままで

われは ゆく
さらば 昴(すばる)よ。
나는 간다 창백한 얼굴인채 나는 간다. 안녕!!! 수바르요.


2。息(いき)を すれば 胸(むね)の なか こがらしは

泣(な)き 続(つづ)ける
숨을 쉬면 가슴속 찬바람이
계속 울부짖는다.

されど 我が 胸(むね)は あつく

夢(ゆめ)を 追(お)い 続(つづ)けるなり
그래도 내 가슴은 뜨거워
계속 꿈을 쫓아 간다.

あ! さんざめく

名もなき 星(ほし)だちよ

せめて 鮮(あざ)やかに

この身を 照(て)らせよ
아!

왁자지껄 떠드는

이름 없는 별들이여

적으나마  멋지게

이몸을 비춰다오.

 

 

(해설)
수바르(昴)는 묘성(昴星)을 뜻하는데  황소자리 Pleiades 星团의 가장 밝은 6-7개의 별로  主星은 황소자리의 이타성이다

 

중국 九矅星의 하나로 청룡을 타고  손으로 해와달을 떠 받들고 분노하는 神象의 모습이다.

노래 "수바르"는 90년 3월 삿보로에서 개최된 동계 아시안 게임때 유행했던 가요로、

올림픽 정식 노래는 아니지만 일본인들이 많이 불렀던 노래임.


위 일본의 유명한 谷村新司 작사.작곡.노래한  昴의  한글번역 및 이 노래에 대한 해설은

당대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일본어를 제일 잘하는 분이 ..

성씨와 이름은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본인이  세상에 밝히지않는 이상  밝힐 수  없지만,
후일  이 분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세상에  남겨질수도 있으리라.

 

昴 / 水森かおり

https://www.bilibili.com/video/BV1JW41187Hm/?spm_id_from=autoNext

 

昴 / 水森かおり_哔哩哔哩_bilibili

youtube 作品类型: 官方现场 简介补充: 昴 / 水森かおり 收起

www.bilibi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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