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 138

'과학자 병풍',누리호에 숟가락 얹기

문재인, 우주예산 삭감해놓고 누리호에 숟가락 얹기 https://www.youtube.com/watch?v=ayc-QiA2lHg 節食男 7 hours ago (edited) 메모리, 반도체, 원자력, 우주산업 등에 정치인들이 방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다. 2022.06.21. photo1006@newsis.com "자랑스럽다"..尹보다 더 빨리 축하 메시지 낸 文 박상기 기자 입력 2022. 06. 21. 17:47 수정 2022. 06. 22. 17:30 문재인 전 대통령이 21일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자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문 전 대통령은..

Lessons 2022.06.23

사저 앞 시위금지법? 적어도 세 번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저 앞 시위금지법? 적어도 세 번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튼, 주말-노정태의 시사哲] 박찬욱 ‘친절한 금자씨’와 文 양산사저 앞 집회논란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6.11 03:00 2004년 겨울, 경주여자교도소. 이금자(이영애)가 출소하는 날. 악단까지 대동한 교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살아있는 천사라더라, 얼굴에서 빛이 난다더라, 술렁대는 사람들 앞에 여름용 땡땡이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금자. 교회의 전도사는 두부를 내민다. “다시는 죄 짓지 말라고 먹는 겁니다.” 금자는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어 두부를 접시째 내팽개치고는 차갑게 한마디 던진다. “너나 잘하세요.” 일러스트=유현호 한없이 친절했던 금자씨가 왜 이렇게 변한 걸까. 그가 감옥에서 보..

Lessons 2022.06.12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우정이 22.05.21 09:36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한 부자가 하인과 함께 여행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흙이 묻은 신발이 다음날에도 여전히 더러워져 있자 하인을 불러 앞으로는 신발을 닦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신발을 닦아 봤자 또 나들이하게 되면 다시 더러워질 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하인의 말에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식당 주인에게 1인분의 식사만 주문했습니다. 하인은 당황해하며 주인님을 모시고 다니려면 자기도 식사를 해야 한다며 배가 무척 고픈 시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그런 하인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저녁은 먹어 뭣하나? 내일이면 다시 배가 고파질 텐데..

Lessons 2022.05.24

A Letter from President to President ; 역사가 평가한다

역사가 평가한다 [오현주 앵커의 생각] 28,525 views May 7,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iqlmUCBAhWQ 뉴스TVCHOSUN 1.31M subscribers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한분 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5년 전 내건 국민 통합. 이 약속을 지켰는지에 대해 저는 퇴임을 앞둔 인터뷰를 보고 저만의 점수를 매겼습니다. "그 분을 '우리 편'으로 어쨌든 잘 했어야 됐었나"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 5년을 저마다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을텐데, 떠날 채비를 하는 이들은 지금이 아닌 나중을 말합니다. 최장수 경제부총리인 홍남기 장관은 "경제운용 공과는 추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 했고 문 대통령도 "우리 성과를 부..

Lessons 2022.05.08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막았다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막았다 감사원, 인수위에 업무 보고 新舊 권력 충돌 격화 중 윤석열 당선인 손 들어줘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제동 노석조 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3.26 03:26 감사원이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정권 이양기 감사위원 임명 제청권 행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신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이 감사위원 인선은 새 정부에서 하는 게 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감사원이 윤 당선인 손을 들어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감사원은 이날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감사위원이 견지해야 할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을 감..

Lessons 2022.03.26

盜蹠(도척)의 道와 도척의 개(盜跖之犬)

莊子南華經(장자 남화경)의 雜篇(잡편) 盜蹠(도척)의 道와 盜蹠(도척)의 犬(개) By 월산 ;21.03.27 09:27 장자의 저서 남화경 莊子南華經 잡편雜篇에는 春秋時代(춘추시대)의 큰 도둑인 포악무도한 盜蹠(도척)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공자와 유하계는 벗을 삼았는데 유하계의 동생은 이름이 도척이다. 도척은 졸개 구천 명이 따랐고 천하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제후들을 침략하여 해쳤다. 집이나 중앙 문에 구멍을 내고, 남의 소나 말을 내쫓고, 남의 부녀를 취하였다. 얻는 것을 욕심내 친척을 잊었으며, 부모형제도 돌아보지 않았고, 선조를 제사지내지 않았다. 지나가는 도읍마다 큰 나라는 성을 지키고, 작은 나라는 보루에 들어가니 만백성들은 그를 싫어했다. 공자가 유하계에게 말했다. “무릇 사람의 아비..

Lessons 2022.03.14

창피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창피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484,338 views Mar 3,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pBoncyMc908 뉴스TVCHOSUN 1.17M subscribers "이 아이가, 내가 안아 키운 그 어린 아이인가…" 백여 년 전 러시아제국 변방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 유대인 농부가 큰딸을 시집보내며 감회에 젖습니다. 결혼식은 그러나 들이닥친 러시아 경찰들에게 짓밟힙니다. 러시아혁명의 혼돈 속에서 추방령이 떨어지고 마을사람들은 뿔뿔이 유랑의 길을 떠납니다. 우크라이나 태생 바이올린 거장 아이작 스턴의 선율이 민초들의 수난사를 애잔하게 위로합니다. 타라스 셰브첸코는 '우크라이나의 윤동주'입니다. 나라 없던 시대, 우크라이나어로 시를 써 민족의 가슴..

Lessons 2022.03.05

우리가 바로 그 국민입니다

[윤평중 칼럼] 우리가 바로 그 국민입니다 정의 참칭한 문 정권 5년… ‘진보 귀족’이 국민 갈라치기 상처입은 마음 치유는 상식과 공정 회복이 첫걸음 자신과 후세를 위한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왔다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정치철학 입력 2022.03.04 00:00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대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직원이 동그라미 안에 '점 복(卜)'자가 새겨진 기표도장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권 5년’은 배반의 계절이었습니다. 정의를 참칭한 ‘진보 귀족들’의 불의(不義)가 국민을 괴롭혔습니다. 2017년 5월 10일의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는 빼어난 미문(美文)입니다. 하지만 20대 대선을 앞두고 그 취임사를 다시 읽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너..

Lessons 2022.03.04

[사설]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사설]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文 조선일보 입력 2022.03.03 03:2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서 러시아 외교장관이 연설을 시작하려는 순간 전 세계 외교관 대부분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1시간 전 유엔 군축 회의장에서도 같은 광경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전 세계가 등을 돌리고 있는 상징적 장면이다. 회의장 밖에 있던 우크라이나 대표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지지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25년 만에 소집된 유엔 특별 총회에서도 193국 중 110여 나라가 러시아 규탄 연설을..

Lessons 2022.03.03

탈원전 날벼락 기업에 “박근혜한테 보상받으라”

[양상훈 칼럼] 탈원전 날벼락 기업에 “박근혜한테 보상받으라” APR 1400 원자로 낳은 기적의 한국 원자력 역사 피땀으로 쌓아온 4대 기술의 장인들 떠나 피해 보상 대신 온 대답 ‘박근혜에게 받으라’ 양상훈 주필 입력 2022.03.03 00:11 탈원전 교주인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이 주력”이라고 말한 것은 느닷없지만 계산된 발언인 듯하다. 임기 말에 이 발언 기록을 남겨서 나중에 변명할 거리로 삼으려는 것 같다. 에너지 전환이지 탈원전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거짓말이란 걸 본인이 잘 알 것이다. 안전하고 싸고 친환경인 원전을, 위험하고 비싸고 반(反)환경이라고 했다. 멀쩡한 원전을 없애려고 조작까지 했다. 미국은 원전을 80년 사용하는데 40년 된 우리 원전을 ‘세월호’라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과..

Lessons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