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548

“25년 공직 생활 중 지금이 분위기 최악… 공무원도 부당한 지시 거부할 수 있어야”

“25년 공직 생활 중 지금이 분위기 최악… 공무원도 부당한 지시 거부할 수 있어야” [김은중이 만난 사람] 파면 소송 승소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8.16 03:00 정부를 상대로 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13일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 전 국장은 “문재인 정부는 공무원들을 국정의 파트너가 아닌 계도의 대상으로만 생각했다”며 “지금 공직 사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침울하다”고 했다. /오종찬 기자 탈원전과 소득 주도 성장 등 문재인 정부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 파면된 한민호(59)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11일 정부를 상대로 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019년 10월 2월 인사혁신처 중앙..

Beautiful People 2021.08.16

40년후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월간조선 03 2021 MAGAZINE 그때 그 사람 40년 후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다 가라앉은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은 누군가” 글 : 장원재 장원재TV 대표 ⊙ 아버지는 군번 1번 이형근 전 육군참모총장, 외할아버지는 초대 육군참모총장 이응준 장군 ⊙ 대학 재학 중에만 가수 한다는 조건으로 아버지 허락 얻었다가, 졸업 후 “그만두라”는 아버지 엄명에 활동 접어 ⊙ “박춘석 선생은 이현을 정통 트로트와 팝송의 중간지대를 개척할 가수로 픽업한 것” ⊙ 박춘석 작사·작곡의 데뷔곡 ‘내 사랑 지금 어디’로 데뷔…가요는 물론 영화·CF까지 진출한 1970년대의 아이돌 스타 ⊙ 아버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넌 가수를 하는 게 나을 뻔했다” 사진=조준우 1970..

Beautiful People 2021.08.06

70년대 귀공자. 이현(李玄). 춤추는 첫사랑

'잘 있어요', '춤추는 첫사랑'의 가수 이현 프로파일(Pro_file), ‘장군의 아들’, ‘귀공자 풍의 유학파 가수’에서 ‘70년대 원조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되다 -1974년 KBS, MBC, TBC 등 3대 방송사 10대가수상, 모조리 휩쓸어 70년대 귀공자 가수 이현을 아시나요? 지금은 올드 팬들로부터 '7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일컬어지지만 가수 이현이 처음 등장하던 1970년에는 '장군의 아들'이자 '귀공자 풍의 유학파 가수'로 비상한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동시에 당시 청소년들로부터는 '선망의 대상'이자 '우상의 존재'였다. 이현의 부친,이형근 장군과 이현(본명 이헌). 대한민국 국군의 상징, ‘군번 1번(10001)’인 부친 이형근 장군(육군대장 *초대 연합참모총장. *前 육군참모총..

Beautiful People 2021.08.06

민주주의 여신, 홍콩 민주화주역 아그네스 차우(周庭)

2019년 周庭 아그네스 차우(영어: Agens Chow, 1996년 12월 3일 ~ ) 또는 차우팅(중국어: 周庭, 한어 병음: Zhōu Tíng 저우팅, 월병: Zau1 Ting4)은 홍콩의 정치인, 사회운동가이다. 데모시스토당의 전직 상무위원이자 학민사조(學民思潮)의 전직 대변인이다. 학민여신(學民女神)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8년까지 영국 국적을 보유하였다. 부모가 그녀의 어린 시절에 신청했기 때문이지만, 영국 본토에 거주한 적은 없었다. 동년 홍콩 입법회 지방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영국 국적을 포기했다. 활동 2010년대부터 학생 단체 학민사조(學民思潮)의 대변인으로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중국 공산당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민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에 ..

Beautiful People 2021.08.04

"두렵다, 그러나 깨어 있으라"… 홍콩 빈과일보, 지미 라이 창업주의 마지막 인터뷰

"두렵다, 그러나 깨어 있으라"… 홍콩 빈과일보, 지미 라이 창업주의 마지막 인터뷰 지난 4월 BBC 인터뷰 "中 공포로 대중 지배… 가장 싸고 쉽고 간편한 방식” 경고 12살 때 150원 들고 광저우→ 홍콩 이주… 일당 1200원 받고 의류공장서 일하다 창업 33살때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설립해 억만장자… '천안문 사태' 보고 신문 창간 민주화 선봉… "中 공산당 억압에 저항하는 것이, 나를 있게 해준 홍콩에 대한 보답" 전경웅 기자 입력 2021-08-03 11:53 | 수정 2021-08-03 15:12 민주당 '언론재갈법' 25일 강행... 지미 라이 인터뷰를 다시 본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창업자이자 '빈과일보' 사주인 지미 라이가 홍콩 당국에 끌려 재판을 받으러 가는 모습. ⓒ영국 BB..

Beautiful People 2021.08.04

가수 한명숙 '헌정음악회'

2010년.10월.20일, KBS홀 눈이 나리는데는 1962년 HLKA(현KBS)의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로 샹송가수최양숙이 처음 부른 노래로 1964년 우리나라 최초 TV일일 연속드라마인 주제가로 리바이블 되었다. 이 주제곡은한명숙에 의해 발표되었으나 이어서 패티김 문주란 유익종 홍민등 여러가수들이 재취입한 바 있다. 얼마전 방송에서 생활고로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방송을 보는데 수원어느 단칸세방에서 20만원 월세로 생활하며 아들 작곡가는 공황장애가 왔다는 !!!!!! 그방송을 보며 착찹한 심정이었는데 2010년 10월 20일 저녁. 한류의 원조가수로 기록된 원로가수 한명숙(75)선생의 음악인생을 기리는 '헌정음악회'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 무대는 최근 창립한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

Beautiful People 2021.07.31

한명숙 '노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l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노래 l 한때 애국가보다도 많이 불리던 노래, '노란 샤쓰의 사나이' 발표 50년, 2010년 10월 20일, KBS홀 '한명숙 헌정음악회'에 부쳐... 60년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흐름을 바꾼 노래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등장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인공, 가수 한명숙의 등장은 60년대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이른바 '미성(美聲)가수들의 시대'에서 '개성시대'로의 전환점이 되었고 미8군 무대가수들이 대거 일반무대로 진입하는 자극제가 된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가요의 주류로 부상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또한 이 노래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를 강타, 이른바 '한류 1호'로 평가받고 있는 동시에 북한을 비롯한 공산권에서도 널리 애창되었던, 말하자면 ..

Beautiful People 2021.07.31

타이타닉호 찾은 탐험가도 실패… '대서양 횡단' 최초 女비행사의 흔적

세계의 콜드케이스 타이타닉호 찾은 탐험가도 실패… '대서양 횡단' 최초 女비행사의 흔적 입력 2021.07.30 05:00 '창공의 여왕' 아멜리아 에어하트 실종 사건 편집자주 ‘콜드케이스(cold case)’는 오랜 시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범죄사건을 뜻하는 말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는 격주 금요일 세계 각국의 미제사건과 진실을 쫓는 사람들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비행기 조종석에서 문을 열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미국 연방의회 도서관 자료 대서양 깊은 곳에 잠든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발견해 낸 탐험가 로버트 발라드는 2019년 7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여성 비행사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아멜리아 에어하트(1937년 7월 2일 실종..

Beautiful People 2021.07.30

"월계관 반지, 후배들에게 물려줄까요" "선수촌 방역 엉망"

LIVE ISSUE 제32회 도쿄올림픽 "월계관 반지, 후배들에게 물려줄까요" "선수촌 방역 엉망" 입력 2021.07.28 22:46 도쿄올림픽 선수단 귀국 현장 여자펜싱, 진종오, 이대훈 인터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단체 에페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최인정(왼쪽부터),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에게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평생 끼고 있다가 다음 후배들에게 물려줄까 싶어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대표팀의 최인정(31·계룡시청), 강영미(36·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26·강원도청), 송세라(28·부산광역시청)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

Beautiful People 2021.07.29

'대선' 마시고 '수산물' 들고…윤석열 '부산 민심 잡기'

[천지포토] 지지자들과 인사 나누는 윤석열 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승인 2021.07.27 22:1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대선' 마시고 '수산물' 들고…윤석열 '부산 민심 잡기' [TF사진관] 더팩트 입력: 2021.07.27 17:36 / 수정: 2021.07.27 17:36 대권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을 찾아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부산 지역구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선' 소주를 기울이는 윤 전 총장의 모습(위)과 중구 자갈치 시장을 찾아 바닷가재를 들어 살피는 윤 전 총장. /부산=뉴시스.윤석열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권 ..

Beautiful People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