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548

그린피스 창립자 “한국 탈원전은 폰지 사기극”

그린피스 창립자 “한국 탈원전은 폰지 사기극” 패트릭 무어 박사 쓴소리 “친환경 구실로 국민에게 값비싼 재생에너지 청구” “좌파 정부와 시민단체, 환경을 정치 도구화” 박상현 기자 입력 2021.12.06 03:10 패트릭 무어 박사 “태양광이나 풍력만으로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다고 세뇌하고, 친환경이라는 구실로 국민에게 값비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주식시장으로 치면 ‘폰지 사기’와 같습니다.” 세계적 환경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창립자 중 한 명인 패트릭 무어(74) 박사는 최근 본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탈(脫)원전 정책에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폰지 사기는 1920년대 미국에서 찰스 폰지가 벌인 사기 행각에서 유래된 말로, 이윤 창출 없이 신규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으로 ..

Beautiful People 2021.12.06

Großer Zapfenstreich für Angela Merkel

Großer Zapfenstreich für Angela Merkel 독일 국방부 청사 앞 광장 (2021. 12. 2) 12월 8일 공식 퇴임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권한대행 고별 열병식…“증오에 맞서 민주주의 지켜달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7)가 2일(현지 시간) “증오, 폭력, 음모론 등 가짜정보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또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자(63)가 이끌 새 정부에 “많은 성공을 거두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메르켈 총리는 “16년의 재임 기간은 다사다난했고 정치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도 나에게 아주 큰 도전이었다”면서도 “동시에 나를 매우 충만하게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16년간 보내준 신뢰에 진심으로 고맙다. 신뢰는 정치를 할 때 ..

Beautiful People 2021.12.04

새벽 2시 진통 오자 직접 자전거로 병원行…1시간 만에 출산한 뉴질랜드 의원

새벽 2시 진통 오자 직접 자전거로 병원行…1시간 만에 출산한 뉴질랜드 의원 정채빈 기자 입력 2021.11.28 12:02 /Julie Anne Genter 페이스북 뉴질랜드 국회의원이 새벽에 진통이 시작되자 직접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NZ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녹색당 줄리 앤 젠터(42)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집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웰링턴 병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다. /Julie Anne Genter 페이스북 이후 50분가량이 지난 뒤인 새벽 3시 4분쯤 젠터 의원은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나는 진통 중에 자전거를 타고 갈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이 일..

Beautiful People 2021.11.28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최초 녹음 원판. 1967년 3월 16일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utDXGtUbZGM&t=204s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기자명 영남신문 입력 2020.03.05 22:44 수정 2021.01.29 00:38 20대에 요절한 불멸의 가수 배호(裵湖)는 1942년 4월 24일 아버지 배국민과 어머니 김금순의 장남으로 중국 산둥 성 지난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아명(兒名)은 배신웅(裵信雄)이고, 호(號)는 산남(山南)이다. 배호의 아버지 배국민은 대한광복군 제 3지대 중사 출신의 독립 운동가였으며, 광복 이후 배호가 3살 때 한국에 돌아왔다. 그의 아버지는 광복군이 대한독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미국..

Beautiful People 2021.11.28

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裵湖)의 여인

배호~'영아의 노래' 1971 백영호 작사 작곡 Jun 16,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924T0dpJb7k 카카오스토리 백 호 법학ㆍ행정학박사,로스쿨객 원교수,가수 백 호 2017년 10월 29일 오전 01:00 세계 최고의 가수,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님의 숨겨 둔 여인!! 세계 가요사 (최고의 음폭:낮은 음기준 40음폭~5옥타브)낮은 음과 아주 높은 음을 가성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히트곡(만 5년 동안 대히트곡만 50여곡) 을 낸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많은 호칭(불멸의 가수 등 60여가지)이 붙은 가수, 세계 가요사 노래비.추모비(100여개중 대형 노래비만 현재 7개, 앞으로 수백개 ..

Beautiful People 2021.11.28

마지막 잎새’ 남기고 떠난 배호(裵湖)

https://www.youtube.com/watch?v=cIV1pUBzJv8 배호~마지막 잎새 1971. 정문 작사 배상태 작곡 1971년 7월 어느날 배호는 녹음실에 들어섰다. 건네준 가사를 보고 잠시 깊은 상념에 잠겼다.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마이크를 잡았다. 자신의 운명같은 이 노래를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절규하듯 토해갔다. 그러나 배호는 이 음반을 보지 못했다. 1971년 11월 7일 그는 떠났다. 1971년 11월 15일 그의 음반이 나왔다. 이 노래를 불러서 '배호가 죽었다' 라고 수많은 팬들은 흐느끼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겼다. 다음날 라디오에서 '마지막 잎새'가 잔잔히 흘러나왔다. 1971년, 암울했던 시대에 매혹적인 노래로 희망과 용기를 주..

Beautiful People 2021.11.28

아테네의 흰장미 -나나 무스쿠리

흰 장미의 은은한 향기 검은 테의 안경을 걸친 그녀의 모습이란 그야말로 갈 데 없는 여학생~~ 청순하고 이지적인 품위를 보이고 있지만 결코 빼어난 미모라고 말하긴 어려운 용모다. 그러나 그 독특한 마스크와 가냘픈 몸매와 그것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가 목소리와 조화될 때, 아무도 그녀를 가리켜 결코 평범한 여가수라고 부를 수 없게 된다. 나나 무스쿠리~~ 마치 푸르른 초원에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을 연상시킬 만큼 신선하다. 그녀의 그 이미지와, 그리고 우리들과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친숙해 온 '하얀 손수건' '여름의 마지막 장미' '아테네의 흰 장미'를 들으면서 그녀가 어느새 고희를 넘긴 72세나 되었다고 생각하는 팬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나나 무스쿠리의 이미지는 소박하고 청순해서 세속과는..

Beautiful People 2021.11.21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입력 2010. 05. 31. 17:29 수정 2010. 06. 01. 00:03 고(故) 박광수 중위 고 박광수 중위 부모 유족연금 1억원 장학기금으로 쾌척"순직한 아들, 비통하면서도 국가에 죄스러워 연금 모아"올초 같은 기종 사고에 기부 결심… 공군 장학재단 조성키로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누군가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80대 부모가 28년간 꼬박 모은 유족연금 1억원을 순직조종사 유자녀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공군은 올 8월까지 자체 모금으로 총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공군은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재단 기금을 2014년까지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故) 박광수 중위는 임관 이듬해인 1982년 동해..

Beautiful People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