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투자 대박나 BMW 타는 환경미화원... “해고하라” 민원 봇물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1.13 09:27 빌라 투자에 성공해 외제차를 타고, 월 44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벌고 있다고 밝힌 환경미화원 유튜버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자산이 공개된 후 그가 소속된 구청으로 “자산이 많은 환경미화원을 해고하라”는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환경미화원 유튜버 사치남TV/사치남TV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사치남TV(39·사고 치는 남자)는 지난 9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부탁 말씀 드리려고 글을 올린다. 구청에 전화해서 저를 해고하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한다. 구청에 불려가 주의를 받았다.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인해 근무시간도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이 많으면 해고 당해야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