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30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신동욱 앵커의 시선]https://www.youtube.com/watch?v=qqHoD0a_I-M  2023. 2. 8. #조국 #조민유학생 윤동주가 남몰래 시집 출간을 준비합니다. 깊은 죄책과 자괴가 시로 흐릅니다. "나는 말없이 이 탑을 쌓고 있다, 명예와 허영의 천공(天空)에다… 무너질 줄 모르고, 한 층 두 층 높이 쌓는다" '부끄러움의 시인', 윤동주를 일컫는 말입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그런 윤동주에게 시인 정지용이 말합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부끄러운 걸 모르는 놈들이 더 부끄러운 거지" 마크 트웨인은 '인간만이 얼굴이 붉어지는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수치심과 죄의식은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마음..

Lessons 2024.05.02

어떻게 죽을 것인가 ?

1948년생 소설가 김훈(74세)의노년철학😭   어떻게 죽을 것인가 ?      🖋망팔(望八-여든을 바라봄)이 되니까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벗들한테서 소식이 오는데, 죽었다는 소식이다.살아 있다는 소식은 오지 않으니까, 소식이 없으면 살아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형뻘 되는 벗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느라고 화장장에 갔었다. 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와 버스들이 밀려 있었다.관이 전기 화로 속으로 내려가면 고인의 이름 밑에 '소각 중' 이라는 문자등이 켜지고, 40분쯤 지나니까 '소각 완료', 또 10분쯤 지나니까 '냉각 중'이라는 글자가 켜졌다. 10년쯤 전에는 소각에서 냉각까지 100분 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50분으로 줄었다. 기술이 크게 진보했고, 의전을 관리하는 절차도 세련되다.'냉각 완료'되면..

Lessons 2024.05.02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명심보감(明心寶鑑) 25] 권학편(勸學篇) /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잠자는 PLUTO 2022. 12. 3. 14:23 朱文公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일월서의), 歲不我延(세불아연), 嗚呼老矣(명호로의), 是誰之愆(위수지연).주문공이 말하기를(朱文公曰), 오늘(今日) 배우지 않더라도(不學而) 내일이 있다(有來日)고 말하지 말고(勿謂), 올해(今年) 배우지 않더라도(不學而) 내년이 있다고(有來年) 말하지 말라(勿謂), 해와 달이(日月) 가는 것이(逝矣), 세월은(歲) 나를(我) 기다리지 않으니(不延), 오호라(嗚呼) 늙음이(老矣), 누구의(誰之) 잘못이겠는가(是愆).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

Lessons 2024.05.02

8 Shearwater Rise, Rothesay Bay, North Shore City, Auckland

8 Shearwater Rise, Rothesay Bay, North Shore City, Auckland류지미 2024. 2. 22. 15:52   https://www.trademe.co.nz/a/property/residential/sale/listing/4576927868  8 Shearwater Rise, Rothesay Bay, North Shore City, AucklandLucky 8 - Coastal Bliss Awaits! Prepare to fall in love with this 1970's architecturally designed family home, secretly located at the end of an exclusive el...www.trademe.co.nz htt..

The Story from Me 2024.05.02

참된 정치인과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My sayings for~안철수 신드롬 과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Jimie 2021. 3. 24. 13:23 안철수 신드롬’에 빠져 신음하는 대한민국 2012.07.28. leemanto(심만규) 추천 2 조회 580 11.09.13 18:52 추석이 지나니 모처럼 시간이 난다. 중추절기간에 그간 못 보았던 TV도 좀 보고 세간의 화제인 안철수 신드롬>에 대하여도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다. 겸사겸사하여 안철수 신드롬>에 대하여 한 문장 올려보려 한다. 요즈음 묘하게 안철수교수와 연관되어 일이 시리즈로 발생한다.우선 우리가 많이 듣던 철수와 영희> 이야기이다. 바로 안철수 신드롬이 터지자 말자 신한국당 홍준표대표가 철수가 뜨니 영희도 뜨겠네>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철수(안철수교수)가 뜨니 영..

카테고리 없음 2024.05.02

Diarrhea of the mouth (Verbal diarrhea)- Logorrhea

My sayings for~Diarrhea of the mouth (Verbal diarrhea)- Logorrhea류지미 2024. 3. 12. 16:26  Diarrhea of the mouth (Verbal diarrhea)-  Logorrhea 인간의 한 세상살이는전부가  인간의 말과 행동, 즉 언동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그런데 삼가함이 없이말과 행동을 함부러 하거나, 가벼이 해버리는 것은 아찔한 일이다 하겠다.막말하는 넘,악담하는 룸,거짓말하는 쟁이.그마저 상습적으로  '말 설사'하는 자들이 무엇인가 한다고 설쳐대는  후질근한 모습들...찢는다찍는다 하니...  진짠줄 알더라나  어쩐다나...셰셰...참이루세태가후질근하고 천박하기 이를 데 없도다. 에라이~예 있다~!처방전~!..

My sayings for~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