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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Jimie 2024. 5. 3. 06:18

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류지미 2023. 9. 19. 13:22

 

 

[BTN]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천년의 여행 

https://www.youtube.com/watch?v=0kIa-l2St-g 

 

 

무량수(無量壽)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뜻하며,

무량수불(無量壽佛)이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이며 무량수전(無量壽殿)은 극락정토(極樂淨土)이다.

*阿彌陀佛은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불법을 설한다는 대승 불교의 부처

 

부석사 장경각(藏經閣)에는

大方廣佛華嚴經을 의상대사께서 법성게(法性偈)로 요약한 고려각판( 高麗[刻板)이 있다.

법성게(法性偈) 마지막 구절에  '구래부동 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이라

 

옛적부터 미래세에 이르도록 움직이지 않는 하나의 생명원리가 곧 부처이다.

즉, 항상 움직이지 않는 마음을 부처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미  진리와 부처님의 가피속에 살고 있는데  탐진치에 가려서 그것을 모르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마음, 본래 마음, 부처의 마음을 증득하면  깨달은 자(者)이고 부처이다.. 
 
 "마음 없는 마음(無心)", "움직이지 않는 마음"을  깨달아서 무량수(無量壽)성불(成佛)할 일이다.

 

 

 

홍인숙-부석사의 밤

https://www.youtube.com/watch?v=hiKu50c5RQ4

 

 

1

풍경소리 들려오는 달빛어린 부석사에

무량수전 고운모습 화엄도량 찾아가는

한 많은 나그네야 산 댓잎 울음소리

바람에 흩어지고 님의 숨결 고운소리

들릴듯한데 아픈 상처 달랠 길 어드메냐

아~아~허공에 부서지는 한조각 구름이여

 

2

산새소리 구슬프게 들려오는 부석사에

선묘낭자 그리운 님 못 잊어서 찾아가는

가녀린 여인이여 은은한 풍경소리

허공에 사라지고 안양루에 불빛마저

쓸쓸한데 슬픈 마음 달랠 길 어드메냐

아~아~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의 등불이여

부석사의 밤

https://www.youtube.com/watch?v=GPCU64rem9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