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을 위하여 (170-1) 미소라 히바리 이야기를 정리하며
이일영 관장 ・ 2019. 8. 9. 17:25
아직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있는 미소라 히바리 이야기는 더욱 정돈된 이야기를 기약하며 여기서 마감한다. 집중력이 생겨난 김에 좀 더 쓰고 싶었지만, 너무나 민감한 내용이 많았다. 이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생모인 고용희와 아버지 고경택과 연관된 이야기였다.
1952년생인 고용희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62년 아버지 고경택을 따라 북한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평양음악무용대학(현-김원균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만수대예술단에 입단한 내용은 공개된 내용이다. 이후 1973년 7월 만수대예술단원으로서 일본 공연에 참가하였다. 이후 김정일 위원장과 결혼하여 김정철, 김정은, 김여정을 낳았다.
필자가 심중하게 살펴온 내용은 이와 같은 고용희가 프랑스에서 암 치료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비밀리에 일본에 들려 교토에 있는 미소라 히바리 기념관을 찾았던 사실이다. 이후 고용희는 2004년 세상을 떠났다. 다행이 모든 이야기의 실마리를 찾았다. 더욱 정돈된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생각이다.
이와 같은 미소라 히바리의 글을 쓰게 된 원인이 어느 늦은 밤 가슴으로 존경하는 전 서울대 김 교수님이 보내준 음악 파일 하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김 교수님이 일깨우지 않았으면 아직도 먼지를 품은 빛바랜 자료로 남아있을 글 이었다. 가슴으로 마음을 전한다.
언제나 급하게 필요한 자료와 서적들을 직원들을 총동원하여 구하여서 늘 보내주시는 일본 현지의 도쿄프라자호텔 김 회장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는 일본 열도의 많은 격려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겸허한 자세로 진실의 실마리를 찾는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내 스스로 무엇을 이루는 자만보다는 후진을 위하여 바탕을 이루는 자세의 정신 줄을 절대로 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일영. 한국미술센터 관장. 칼럼니스트. 시인)
교토 소재 미소리 히바리 기념관( 현재는 교토 테마파크 토에이우즈마사에이가무라(東映太秦映画村)로 이전 되었음 또한. 동경 미소라히바리 자택이 예약제 기념관으로 오픈되었음)
,,,,,,,,,,,,,,,,,,,,,,,,,,,,,,,,,,,,,,,,,,,,,,,,,,,,,,,,,,,,,,,,,,,,,,,,,,,,,,,,,,,,,,,,,,,,,,,,,,,,,,,,,,,,,,,,,,,,,,,,,,,,,,,,,,,,,,,,,,,,,,,,,,,,,,,,,,,,,,,,,,,,,,,,,,,,,,,,,,,,,,,,,,,,,,,,,,,,,,,,,,,,,,,,,,,,,,,,,,,,,,,,,,,,,,,,,,,,,,,,,,,,,
「川の流れのように」
「川の流れのように」(かわのながれのように)は、1989年1月11日に発売された、日本の歌手、美空ひばりの生前最後に発表されたシングル作品である。
日本の歌百選に選定されている。
作詞は秋元康、作曲は見岳章による。オリジナルの編曲は竜崎孝路によって行われた。元々は1988年12月発売のアルバム『川の流れのように〜不死鳥パートII』の表題曲で、シングルカットは、当初スタッフの意見は全員一致でポップス調の「ハハハ」にするつもりだったが、レコーディングしたひばり本人の強い希望もあってこちらに変更された。
【最後の映像】 美空ひばり/川の流れのように
https://www.youtube.com/watch?v=d_Ns_B23LT0
www.youtube.com/watch?v=nSZ0qoecZs0
'Beautiful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ince Philip has died aged 99, Buckingham Palace announces (0) | 2021.04.10 |
---|---|
오세훈(吳世勳)이 열심히 살 수밖에 없는 이유 - 엄마 (0) | 2021.04.09 |
?파란 낙엽 ?파란 이별의 글씨 (0) | 2021.04.03 |
Miss Grand Myanmar to Speak for Her Country From Thailand (0) | 2021.04.02 |
"도와주세요" 세계 울린 미스 미얀마..가족 곁으로 못가는... (0) | 202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