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어청도 해상서 인양 중"
[속보] 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어청도 해상서 인양 중"
업데이트 2023.05.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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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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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합참
합동참모본부(합참)가 31일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속보] 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어청도 해상서 인양 중" | 중앙일보
Close어청도는 전북 군산 서쪽 60여km에 위치한 섬이다.
군은 발사체를 수거한 뒤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 사용 여부,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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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참.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29분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해당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것은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7년만이다.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https://www.youtube.com/watch?v=iI3VJuBpBxM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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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5분 전
부품 하나라도 기술력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물. 국방과학연구소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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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8분 전
북한이 준 선물을 감사히 받았으니 하루 속히 북한과 화해합시다 . . . 7천만 국민들을 모두 살려내는 방법입니다 . . . 33년전에 공산당과 화해하고 베를린 장벽을 깨버린 독일이 세계 최고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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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a****11분 전
해군장병들아, 연료탱크인지 깡통만 건지지말고 탄두부분과 추진엔진을 찾아내면 모두 특진시켜주마. 모든 기술은 대가리와 꽁디에 들어있으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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