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사고 쌍방울 전 비서실장 “이재명, 김성태와 가까운 관계” 이화영 전 의원 재판에서 진술 권상은 기자 입력 2023.01.17 18:04 32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까운 관계였다는 쌍방울 전직 임원의 진술이 법정에서 나왔다. 쌍방울 전 비서실장 A씨는 17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A씨는 쌍방울 그룹의 회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김성태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