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여야의 빈곤한 한탕정치…'한동훈 당대표론' 함께 띄웠다 [view]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2.08 05:05 한영익 기자 손국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세워야 한다는 ‘한동훈 차출설’을 놓고 여권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3일 기존 당권 주자들에 대해 “성에 차지 않는다”며 ‘수도권 대표론’을 언급하며 촉발됐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이 많은데, 왜 자꾸 이런 말이 나오느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발언이 알려진 뒤 ‘윤심(尹心)과 다르다’는 쪽으로 가닥은 잡혀가고 있지만, 7일에도 여권 내부 논쟁은 가열됐다. 이날 친윤(親尹)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식에 참석한 친윤계 의원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안 해도 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