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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연설에서도 ‘촛불 염원’ 강조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자 동력”

文, 퇴임연설에서도 ‘촛불 염원’ 강조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자 동력”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9 10:14업데이트 2022-05-09 11:43 “평화, 생존의 조건이자 번영의 조건” “대한민국, 세계 방역 모범국가였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국민 통합의 길, 진정한 성공의 길”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퇴임 연설을 통해 “촛불의 염원은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자 동력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 연설에서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며 “우리 정부가 얼마나 부응했는지 숙연한 마음이지만 우리 정부가 다 이루지 못했더라도, 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촛불의 염원은 여전히 우..

The Citing Articles 2022.05.09

한동훈 “검수완박 우려 커... 권력자 눈치 안 보는 게 진짜 검찰개혁”

한동훈 “검수완박 우려 커... 권력자 눈치 안 보는 게 진짜 검찰개혁”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5.09 10:41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착석해 있다./뉴스1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9일 청문회에서 “진정한 검찰개혁은 실력 있는 검찰이 권력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부정부패를 단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자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검찰을 만들겠다”며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절제하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검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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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고 싶다지만, 잊기 힘든 文대통령

[강경희 칼럼] 잊히고 싶다지만, 잊기 힘든 文대통령 정권 내내 통계 논란 끝까지 성과 분칠 잘한 건 내 덕, 못한 건 남탓 5년 요약판 보여준 마지막 2주 강경희 논설위원 입력 2022.05.09 03:20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를 떠난다. 임기 마지막 날 비판 글을 쓸 생각은 없었다. 마음을 바꾼 건 끝났는데 끝내지 않는 문 대통령의 ‘뒤끝’ 발언 때문이었다. 문 정부는 역대 최대 분량의 국정 백서를 냈다. 22권, 1만1944쪽이라고 한다. 유독 통계 왜곡 논란이 많았던 정부라 방대한 백서에 또 얼마나 통계 분칠이 많을까 싶었다. 문 대통령이 2주 전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 인터뷰에서 “경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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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심없이 일했다면 충분”… 전·현직 참모와 마지막 자리서 밝힌 소회

文 “사심없이 일했다면 충분”… 전·현직 참모와 마지막 자리서 밝힌 소회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5.09 09:20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 참배와 방명록 작성을 마친 뒤 국무위원들과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는 역사와 국민이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심 없이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 아닌가.”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현직 참모들과 가진 마지막 자리에서 한 말이다. 문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문 대통령에게 소회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대단히 인상적이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The Citing Articles 2022.05.09

러軍, 진격명령에도 발 꽁꽁 “中 짝퉁 탓… 누굴 원망하랴”

[여의도튜브] 러軍, 진격명령에도 발 꽁꽁 “中 짝퉁 탓… 누굴 원망하랴” /머니투데이방송 131,511 views May 9,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gmMfQla9EI8 MTN 머니투데이방송 844K subscribers 중국산 짝퉁을 쓰고 있는 러시아군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돈바스 등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총공세를 예고한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은 중국산 타이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건데요. 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 유럽연합군은 군 차량에 '미쉐린XZL' 타이어를 사용하지만, 러시아군은 이 제품을 모방한 중국산 타이어 '황해YS20'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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